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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my years of Vespa.." 박형동 단편집 [Bye Bye Vespa] 계약&진행

[주크 박스]하면 아실까요? 
여기서 바로 "아! "하시는 분들은 이미 제목에서 눈이 '번쩍'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미 자신의 블로그에 담아놓은 만화 '바이바이 베스파'에 완소중인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베스트셀러 [리버 보이] [이둔의 기억] [플라이 대디 플라이] 등의
표지를 그려왔던 박형동 작가의 단편집이 애니북스에서 곧 출간됩니다.

반짝반짝 빛을 발하던 이 표지들 덕분에 박형동을 일러스트레이터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겠지만,
그보다 먼저 이분은 만화가랍니다.
책을 내기 위해 처음 만났을 때
"10년을 만화가 호칭을 달고 살았지만, 정작 내 책이 아직 한 권도 나오지 않았네요."
라고 하셨던 작가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박형동 작가님의 일러스트를 볼 때마다 뭔가 수상쩍은(!) 기운을 느낍니다.
이분의 그림들에 늘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듯 보였던 건
그림 한 장에는 다 못 담을 이야기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를 '성장기물 마니아'라 칭하는 박형동 작가님의 만화를 소개합니다.
가슴 '뭉클'해질 준비하시길.

(실제로 회사 내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세워 읽혀본 일이 종종 있었는데,
많이들 가슴을 쥐고 쓰러지더군요^^- 하하. '오바' 용서해주시길!)

빠른 시간 내에 더 많은 자료 공개하겠습니다^^
일단은 뒷표지의 시안 중 하나를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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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 바이 베스파 2008/03/20 20:50 #

    난 아니었던것 같지만...누군가 말했었다. 청소년기란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한 시간이라고. 박형동 작가가 내게 '바이 바이 베스파' 단행본을 들고 온건 내 아버지의 장례식 날이었다. 내가 하는 일이 뭔지도 정확히 모르신채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 그래, 우리들이 꿈꾸는 일이란건 이렇게나 가혹한 일이었던 셈이었어. 어쨌거나 이 글은 그대에게 남기는 서툰 편지인 셈이야. 어떤 인연으로 우리가 그 학과에서 만났는지는 모르지만......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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