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 FISH
COMPLETE BOX SET (전13권)
⊙BANANA FISH 본편 전11권
⊙BANANA FISH ANOTHER STORY (외전) 전1권
⊙BANANA FISH REBIRTH (공식가이드북) 전1권 
20세기 최고의 걸작만화 완전판으로 부활!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요시다 아키미의『바나나피시』가 완전판으로 부활했다.
시공사에서 출간된 초판본이 절판될 즈음에야 입소문이 돌아 중고책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작품으로도 유명한 『바나나피시』는 굳이 분류하면 순정만화에 속한다.
하지만 순정만화라는 장르적 특성을 뛰어넘어 오랜 연재기간 동안(1985~1994) 다양한 계층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20세기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현실적인 소재와 탄탄한 이야기구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내세워 한편의 하드보일드한
로드무비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순정만화의 획일적인 구도와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소재 또한 신종 마약 ‘바나나피시’를 둘러싼 음모라는 점, 코르시카 마피아와 화교 세력,
그리고 미합중국 정부까지 관련된 거대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주인공 애시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맞서 싸운다는 스케일이 큰 이야기 구도는 순정 장르에 있어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바나나피시』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단편집 『아홉가지 이야기』 중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에서 모티브를 삼았다고 한다. ‘죽음을 부르는 물고기…’
극중에서 의문의 죽음을 몰고 다니는 미지의 신종 약물 ‘바나나피시’에 적합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마치 미스터리물을 보는 듯 탄탄하게 구성된 스토리와
캐릭터 사이의 긴장감의 조율, 그리고 주인공 애시와 에이지의 교감에 있다. IQ 200의 두뇌에
SWAT급의 사격술과 전투력, 그리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미모를 지닌 그야말로 완벽하지만
냉혹한 거리소년 애시. 하지만 그런 애시는 에이지를 만나면서 에이지에게만은 유일하게
17세 소년으로서의 자신을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게 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유독 말이 많은 ‘동성애’ 코드.
하지만 분명히 말해 애시와 에이지는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 상처입어 기댈 곳 없는 한 소년(애시)과
그를 포근히 감싸주는 다른 소년(에이지)의 순수한 우정, 그것을 뛰어넘는 플라토닉한 영혼의 결합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물론 이런 아슬아슬한(?) 설정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는 게 사실이다.
10년만에 부활한 『바나나피시』는 전19권이었던 본편을 전11권으로 묶었으며
이외에 외전과 번외편을 모은 외전집 『BANANA FISH ANOTHER STORY』와
공식가이드북 『BANANA FISH REBIRTH』도 함께 출간되었다.
이번 완전판은 새로운 번역은 물론, 원서의 표지디자인을 배제하고 한국판 오리지널 표지로 제작되었다.
앞뒤 표지 그림은 모두『바나나피시』일러스트집인 『ANGEL EYES』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보너스로 제1권 프롤로그에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에피소드
「Cape cod, 1985」를 수록했다.
외전인 『BANANA FISH ANOTHER STORY』에는 쇼터와 애시가 소년원에서 처음 만난 이야기를 담은
「ANGEL EYES」, 애시 그 후 7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빛의 정원」, 애시에 대한 블랑카의
사적 보고서 「PRIVATE OPINION」, 에이지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시절을 그린 「Fly boy, in the sky」 등
보석 같은 5편의 단편이 수록돼 있다.
가이드북 『BANANA FISH REBIRTH』에는 애시&에이지의 스페셜 포스터를 포함,
본편을 더욱 충실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각종 지식과 상식들이 총망라되어 있으니
바나나피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한 권이다.
한번 빠지면 밤을 새우고 볼 수밖에 없다는 『바나나피시』의 마력에 빠져보기 바란다.
줄거리
1973년, 미군 병사 그리핀은 갑자기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소대원에게 소총을 난사하는 사고를 일으킨다.
그 후 그가 내뱉은 수수께끼 같은 한 마디 “바나나피시…”
그리고 1985년 뉴욕, 17세의 나이에 IQ 200의 두뇌, 특수부대 급 전투력을 지닌 미모의 거리소년 애시는
어느 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쫓기던 한 남자에게서 어떤 물건과 함께 ‘바나나피시를 만나라’ 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 후 일본에서 온 소년 에이지와 함께 그 ‘바나나피시’의 연장선상에 있는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지은이
요시다 아키미
8월 12일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별책 소녀코믹』 1973년 3월호에 게재된 「조금은 신비한 하숙생」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하고 미묘한 심리묘사로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길상천녀』로 제29회 쇼가쿠칸만화상을, 『야차』등으로 제 47회 쇼가쿠칸만화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캘리포니아 이야기』『길상천녀』『BANANA FISH』『야차』『이브의 잠』『바닷마을 diary』


















덧글
피어나는꽃 2009/07/01 15:50 # 답글
예약했습니다만..정말 가격의 압박이 만만치 않군요.표지와 가이드북이 아니었으면 그냥 구판 계속 가지고 있었을텐데...
게다가 애쉬가 애시...라니..ㅠㅠ
이왕 산거 책이 잘 나오면 좋겠어요.
애니북스 2009/07/01 17:27 #
구판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도 탐 나는 아이템이 되도록열심히 만들었습니다. 평가는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2009/07/01 16:5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애니북스 2009/07/01 17:26 #
감사합니다. 반영하였습니다.
애쉬ㅠ_ㅠ 2009/07/02 09:05 # 삭제 답글
애쉬링크스와 바나나피쉬의 오랜 팬으로써 너무 슬픕니다.;; 어째서 바나나피시와 애시인가요.;; 구판이 이미 애쉬로 나와있는데, 십몇년을 애쉬로 불러온 독자들에게는 너무 낯선 이름이네요. 아시다시피 한글은 모음하나,자음하나에도 어감차이가 큽니다. 애쉬와 애시는 하늘과 땅 차이란 말입니다.ㅠ_ㅠ 외국어표기법에 따라서 '시'로 바꾸자고 결정하신 건가요. 고유명사이니만큼 애쉬와 바나나피쉬 그대로 가도 무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편집부에서도 많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셨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바나나피쉬팬들에게는 혼란만 가중되고, 솔직히 보자마자 거부감이..;;죄송합니다. 저는 구판도,리버스도 가지고 있지만, 팬이기때문에 이번 판도 크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예약은 이미 했습니다만 편집부의 결정이 너무 아쉽네요.
애시 2009/07/02 17:35 # 삭제 답글
애쉬...-라는 표기 자체가 고유명사인 건 아니죠. 그리고 바나나피쉬 팬들에게 무슨 혼란이 생긴다는 건지...외국어 표기 규칙도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피쉬-피시와 애쉬-애시가 그렇게 혼란스러워져서 책 내용 이해해 방해가 되는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구판으로 읽은 팬들이 주요 독자층이긴 하겠지만, 2009년에 책을 낼 때 그 독자들만 보라고
책을 내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2009/07/04 13:4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애니북스 2009/07/04 15:21 #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저희가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009/07/06 12:2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애니북스 2009/07/06 13:51 # 답글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2009/07/07 18:2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애니북스 2009/07/07 18:25 #
다행입니다. 즐거운 바나나피시 생활 되시길~
2009/07/21 14:1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