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북스 핀터레스트



죠죠 정발본 번역에 대해 할 말 있습니다 공지사항

죠죠 번역에 대한 논란을 보고 한번은 번역 기준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장문의 글 올립니다.
이 또한 충분히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생각하지만 
담당 편집자로서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역자가 번역을 해오면 편집부에서 교정, 교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수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번역자 욕하지 마세요. 편집부에 하세요. 
죠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편집자로서 번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문을 훼손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일반 독자들이 읽었을 때 자연스러운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과거 불법스캔본이나 해적판 등의 번역은 
참고하지 않는 것이 기본방침입니다.
항간에는 애니북스가 불법스캔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더 의문스럽습니다.
워낙 유명한 것들이야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불법스캔본과 정발본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입니다.
그것은 그것이고, 이것은 이것입니다. 별개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각설하고…
이제껏 논쟁이 되었던 죠죠 번역에 대해서 담당 편집자 입장에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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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깜찍한 것이! 
이 문장의 원문은 "코노온나!(この女!)". 직역하면 "이 여자!"입니다.
역자의 번역문은 "이 계집이!" 였습니다만 편집부에서 "요 깜찍한 것이!"로 바꾸었습니다.
에리나가 흙탕물로 입을 씻자 디오는 격분하죠. 디오처럼 자존심 강한 녀석이 
에리나 같은 만만찮은 상대를 만나본 적은 많지 않았을 테니까요.
'이거 봐라. 보통내기가 아니네! 내 뜻대로 안 되네? 열받네!' 라는 복합적인 심정을 담기에 
"이 계집이!"라는 한마디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의역하였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깜찍하다의 뜻을 '귀엽고 앙증맞다'라는 뜻으로 인식한 모양인데, 
사실 '보기보다 영악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사실 요즘은 이런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아 위화감이 들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예전에는 자주 사용되는 문장이기도 했습니다. 
죠죠 1권의 시대배경이 19세기란 점을 감안하여 다소 구식 표현을 사용하였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JOJO, 죠죠 표기
번역회의 끝에 원서대로 표기하기로 결정한 사항입니다. 
저자도 큰 원칙 없이 혼용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이하게도 디오의 경우 3부부터는 대부분 영문표기 DIO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큰 무리가 없는 한 앞으로도 원서 표기에 따를 예정입니다. 
사실 원서에도 오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죠나단의 손수건에 Joester로 표기했다거나, 죠셉의 영문표기를 Josef로 표기했다거나, 
하이어로팬트를 high erophant로 표기했다거나, 카쿄인 노리아키를 카쿄인 텐메이로 적거나... 
이런 류의 명확한 오류는 저자의 승인을 거쳐 정발판에서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신사폭풍
와무우의 필살기인 이 단어의 원문은 "카미즈나아라시(神砂嵐)". 
직역하면 "신(神)모래폭풍"입니다. 
역자의 번역문은 "신사폭풍(神砂暴風)"이었으며, 개인적으로도 가장 적당한 번역은 
'신의 모래폭풍' 정도라는 데 동의합니다만,  카즈의 휘채활도나 에시디시의 괴염왕, 대차옥처럼 
'기둥 속 사내'들의 기술명은 한자어로 통일하는 게 나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산바람 람(嵐)자는 일본에선 '폭풍'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에 의미상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 뉴스에서 
야스쿠스신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중고등학생들에게 했는데 
어이없게도 야스쿠니라는 이름의 신사(젠틀맨) 아니냐는 대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야스쿠니신사라는 이름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신사폭풍. 어감이 어색하긴하지만 조금만 유연하게 생각해주시면 안 될까요? 


*각종 욕
아시다시피 욕은 우리나라가 최곱니다. (일본)죠죠의 욕이래봤자 
직역하면 오히려 웃겨지는 단어들뿐이라 욕에 한해서는 편집부에서 많이 의역할 예정입니다. 


*스탠드 유저
이 단어의 원문은 "스탄도츠카이(スタンド使い)". 직역하면 스탠드사(스탠드를 사용하는 자)입니다.
사실 죠죠 편집과정에서 역자와 가장 설전이 오갔던 단어이기도 합니다. 
둘다 그만큼 중요도를 인식하고 있었으니까요.
후보군으로 나왔던 것들이 스탠드사, 스탠드 유저, 스탠더, 스탠디스트, 스탠드 마스터, 스탠드 능력자 등이었는데, 
역자가 강력하게 미는 단어는 스탠드 유저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스탠드 유저라는 단어가 어색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유저'라는 단어의 용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나니 받아들여지더군요.
유저라는 단어는 매직유저처럼 서구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며 
스탠드 뒤에 영어를 붙이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멋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스탠드사(使)는 영문+한자 조합이 어색하기도 하거니와 애시당초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사(師)의 한자가 다르기도 합니다. 
스탠드 능력자도 괜찮았으나 고유명사화시키기에는 부적절하다 판단되었습니다. 
스탠드 마스터는 근본적으로 의미가 다른 것 같아 탈락시켰습니다. 
 
'스탄도츠카이'를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무엇이 됐든 처음에는 어색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구미에 맞게 번역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마음에 안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도 쉽게 결정한 사항이 아닌 만큼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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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의 정발본 번역이 완벽하며 진리다, 라고 설득하는 게 아닙니다. 많이 부족하고 실수도 있습니다. 
모든 이를 충족시켜드릴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도 여러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근거없이 스캔본과 비교하고, 지금까지 알던 단어와 다르다고 번역자와 출판사를 매도하다시피 하는 것은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죠죠에 의견이 있으신 분은 jojo@anibooks.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_애니북스 편집장

핑백

  • 밀피의 기묘한 모험 : 떴다! 죠죠 3부 총집편! 5개월 연속 간행! 전5권! 2013-07-17 23:25:32 #

    ... 역이 좋고 나쁘다를 떠나서 번역 과정에서 독자 의견을 수렴할 생각이 없는 번역 환경이 원인일 텐데. 일반적으로는 당연한 시스템이죠. ps4) 죠죠 정발본 번역에 대해 할 말 있습니다 (애니북스) ←열띈 토론이 오가고 있었군요..! 이제껏 독자 의견을 수렴했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이런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 고무적이네요 ... more

덧글

  • 무다 2013/07/10 12:38 # 삭제

    항간에 떠도는 비판아닌 비난은 거의 무시하셔도 됩니다
    대부분은 해적판과 정발본이 다르다고 사지 않으려는 자칭 빠들의 변명이니까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의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도 계속힘내주세요
  • ㅇㅇ 2013/07/10 12:42 # 삭제

    츠카이라는 말이 꼭 유저로 번역되어야 했을까요? 영미판 번역도 아니고 사용자, 술사 등 대체단어가 얼마든지 많은 상태에서 굳이 유저라는 영어를 고집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쉽네요...
  • ㅁㄴ 2013/07/10 12:42 # 삭제

    신사폭풍에만 한자가 빠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자만 붙어있었어도 이런 말이 안나왔을텐데
  • 狂君 2013/07/10 14:09 #

    붙어있습니다.
  • ㅁㄴㅇ 2013/07/10 12:45 # 삭제

    요 깜찍한것이! 이건 좀 과했던거같아요
  • Űź 2013/07/10 12:45 #

    윗분 말은 오해인게 대부분이 구매자이고 어감에 대해 따지는 것이지 기존번역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애니북스는 기존 스캔본을 의식하지 않는다면서 왜 독자는 번역에 클레임을 걸면 스캔본 의식으로 몰아가는지...
  • Űź 2013/07/10 12:47 #

    깜찍한 것이! 에서 영악하단 느낌을 주려고 했다지만 깜찍하다는 말 자체에 그런 의미가 전혀 내포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언밸런스한 번역이네요. 차라리 의도한 대로 영악한 것이라고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 2013/07/10 12:52 # 삭제

    요 깜찍한 것이 ? 솔직히 그 당시 디오의 분노를 생각해보면 이 년이 !! 가 가장 자연스럽지 않나요?
    좀 더 강조하자면 이 X년이 !! 라고 할 수도 있고.. 어차피 19금 만화이건만..
    깜찍한 것이가 예전에 많이 쓰였다는 쉴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만화배경이 20세기 초반이라고
    이 만화를 60-70대 노인장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좀 마세요
  • 2013/07/10 12:52 # 삭제

    この女 -> 말씀하신거에 더해 상대방을 비하하는 의도도 전해지는데 번역문에서는 너무 구어체라 그런지 지금 센스랑 맞지않는지 단지 가볍게 농담하는 느낌입니다

    번역논란에 직접 설명하시는 모습은 좋습니다
  • 단팥쵸코 2013/07/10 12:56 #

    깜찍한것이...이대사를 구시대적 표현으로 썻다했는데...전체적인 번역분위기가 구시대적 분위기도 아닌것 같고..그저 변명거리 만드느라 집어넣은 설명들이네요 ....--...대충 써놓은것중에서도 "이 계집년이" 정도면 괜찮지 않았나 싶을정도고요.
  • 치세 2013/07/10 13:05 # 삭제

    후보군으로 나왔던 단어중에 스탠드술사가 없는 건 참 의아하군요. 스탠드 유저라...
  • 레이오트 2013/07/10 13:08 #

    위의 설명만 봤는데도 깜찍한 것이는 아닌것 같아요... 깜찍하다의 영악하다는 것은 좀 부드럽게 풀어서 쓰는거지 격정적인 상황에서 디오가 선비노릇하는 것도 아니고 말을 골라쓰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군요. 차라리 역자의 초안인 "이 계집이!"나 " 아니 이 년이!" 등의 거친 어휘가 더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 YGLENA 2013/07/10 13:12 # 삭제

    '요 깜찍한 것이!'는 애니북스에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넣으신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가만 보자면 그 장면의 디오가 웃고있는게 아닌가 싶게 보이는 대사 같기도 하고...아무리 19세기가 배경이라고 해도 죠죠는 19세기라는 배경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신사폭풍'에 야스쿠니 신사를 대입하여 설명해 주신 것은 조금 부적절한 것이라고 보는데요. 한쪽은 만화의 기술명이고 다른쪽은 종교적 상징(?)이죠. 두 개를 비교한다는 점은 그 배경에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약간 딜레마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것들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스탠드 유저는 고심 끝에 잘 골라주신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욕 부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 yukari 2013/07/10 13:13 # 삭제

    원서랑 비교하며볼때는 좀 애매한표현들이있지만.
    스탠드나 신의 모래폭풍같은 애매한 단어들은 자연스럽게만 번역해주시면 괜찮을것같습니다. 
    아무리 시대상을 반영해도 깜찍한것같은 이상한표현은 좀 아닌것같은느낌이듭니다.. 자연스럽지도않고 너무 어색한표현인지라;
  • fffff 2013/07/10 13:13 # 삭제

    나이 먹으면 늘어나는 건 고집뿐이라...
  • 쯧쯧 2013/07/20 08:55 # 삭제

    이글루스 수준이 이정도지
  • 1 2013/07/10 13:37 # 삭제

    둘다 본 입장에선..."요 깜찍한 것이!" 는 "이 년이!"로 "신사폭풍" 은 말하신 "신의 모래폭풍"이 더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도 말하신거처럼 유연히 생각하면 맞을수도 있지요(저같은 경우야 신사의 경우 '사당'과 '군자'의 의미를 둘 다 느끼는 바지만 아닌경우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스탠드 유저는 좀 많이 나가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使い가 일종의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긴 한데 ユーザー 도 아닌데 굳이 유저라고 표현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제가 바라는 번역은 스탠드사. スタンド使い또한 카타카나와 일본어의 조합인데 스탠드사가 더 어울리가 않나 하네요. 한국에도 매직유저 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건 D&D에 나온 직업군을 말하시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선 마법사, 마술사 등 행하는 행위+사 자가 더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신사폭풍"이나 "요 깜찍한 것이!"는 다시 나올 확률이 적은데(나오더라도 손에 꼽을정도...) 스탠드 유저는 앞으로 수십번은 더 나올거 같아 계속 눈에 밟힐거 같아 거부감이 들수도 있어서 반발심이 생긴걸지도 모르겠네요.
  • ddgf 2013/07/10 13:39 # 삭제

    시대상은 그걸 도대체 변명이라고 생각한건지... 왜 아주 1부 전체를 고어체로 채우지 그러시나
  • 고생많으시네요 2013/07/10 13:40 # 삭제

    유명한 작품을 가지고 독자들이 촤대한 원작을 즐길 수 있도록 고생 많으실텐데 불법 루트로 본 분들이 뭐라고 하고 있다니; 그 가운데 한 권이라도 구매하고나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ㅜㅜ 앞으로 남은 양이 더 많으니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편집부, 번역 모두 아자아자!
  • ㅁㄴㅇㄹ 2013/07/20 20:32 # 삭제

    1-14 사서 봤는데요?
    왜 번역 문제제기 할때마다 대답이 '사서 보지도 않았을것들이'식이지??
  • 다오스 2013/07/10 13:43 #

    다른건 몰라도 신사폭풍은 확실히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중에서도 언급하셨지만 "신사"는 한자가 없으면 보통은 "紳士"그러니 "젠틀맨"의 의미로 받아드리기 쉽습니다.
    신사폭풍의 경우도 한자가 없으면 이게 신의 모래바람이란 의미로 받아드려질지
    뭔뜻으로 받아드려질지는 뻔할뻔하죠.

    반대로 신의 모래바람이라면 한자가 없어도 매우 직관적으로 뜻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외에는 전반적으로 불만이 없고 괜찮은 번역의 정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신사폭풍에 대해서는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 한자는 2013/07/11 04:04 # 삭제

    한자는 신사폭풍 처음나올때 있었던걸로 압니다만....
  • 다오스 2013/07/11 06:56 #

    신의 모래바람이라고 하면 굳이 한자가 필요없이 가독성이 높고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사폭풍은 바로 뜻이 전달이 안되죠.
  • 루나루아 2013/07/10 13:44 #

    개인적으로는 '년' 이라는 표현이 아마 문제가 되었다고 봅니다만..

    저도 원서를 보았으나, 번역자분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요 깜찍한 것이 라고 하면 그 영악함을 빗대어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죠죠 시리즈 특성상 그렇게 어휘를 고민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고유명사에 대해서는 작가 본인도 햇갈려 하는 부분도 있었고요. 즉 입에서 튀어나오는대로 나오는게 죠죠의 재미라고 보는데 스토리상 협잡꾼이면서 무뢰배이면서 책사이면서 리더인 디오의 입에서 갑자기 깜찍한 것이...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투정을 내뱉는다니요..음.... 많이 이상합니다. 차라리 이것이 라고 정도로 줄이면 몰라요...킁... 시대상 드립은 정말 아닙니다.

    또한 스탠드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다른 분 말씀처럼 일본이라고 유저라는 단어를 안쓰는게 아니고, 작가분도 모르지 않으며 실제 죠죠 시리즈의 내용에서 영어가 상당히 나오는데 굳이 츠카이라고 일본식 한자 표기를 사용한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데, 그를 굳이 한국 양판소식 표현인 유저라는 표현으로 고칠 필요가 있었나 싶군요. 술사도 아니고, 사용자도 아니고, 사 도 아니고 유저라니... 아...
  • 아쎄 2013/07/10 13:56 #

    번역에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새턴인 2013/07/10 13:58 # 삭제

    번역이라는 게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번역계에서 만화쪽 취급을 어떻게 했는지도 알고 있는 전 이정도까지 노력해주시는 것만해도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신사폭풍은 좀ㅋㅋ
  • 기아스 2013/07/10 14:00 #

    '요 깜찍한 것이'같은 경우는 여기서 귀엽다고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이상한거고.. 신사폭풍은 역시 신의 모래폭풍이 맘에 들긴 하지만 이해는 가네요. 스탠드유저는 뭐가 이상한건지 모르겠고...
    전 미성년자(ㅠㅠ)라서 사지는 못하지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스캔본따위에 굴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주시길
  • 빙빙 2013/07/10 14:57 # 삭제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한 만큼 기준을 갖고 충실할수밖에 없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죠죠의 팬일 뿐이지 무슨 올바른 죠죠알리기 전도사같은게 아니므로; 번역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해적판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진 부분도 있으니...다음 15권도 기다립니다!
  • 오이절임 2013/07/10 15:02 # 삭제

    정발판 내주시고 번역에 노력해주시는 점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독자로써 아쉬움이 있는부분은 있네요..
    스탠드 유저말인데요, 죠죠 내의 스탠드는 stand에서 발음을 따온것뿐이지 stand라는 영단어가 아니지 않나요;; 하나의 고유명사아닙니까
    위에 후보로 나왔던것들은 보면 반이상이 뒤에 영어가 붙어있는데 (스탠드 유저, 스탠더, 스탠디스트, 스탠드 마스터) 앞의 말이 영어발음이라고 뒤에도 영어를 써야겠다라고 생각하신건가요?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생각하는데.. 버스 정류장이라하지 버스 스테이션이라고 안하잖아요. 그리고 의미를 따진다면 유저의 뜻인 사용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깜찍한것이나 신사폭풍은 짧게 나오고 마는거라지만 스탠드츠카이는 3부에서 첫등장해서 현재 연재중인 8부에서도 계속해서 나오는 단어니 다시한번 고려해줬음 합니다.
  • 코론 2013/07/10 15:14 #

    어차피 나오기 전부터 모두가 예견한 싸움이었음.
  • kar 2013/07/10 15:20 # 삭제

    텐메이 해명은 재밌네요 후후
  • 지나가다 2013/07/10 15:30 # 삭제

    괴염왕 같은 게 음독이고 카미즈나아라시가 훈독이면 작가가 처음부터 둘 사이에 차이를 둔 거 아닌가요?
    그걸 '한자로 통일하는게 좋을 거 같다'는 이유로 신사폭풍으로 번역하는 건 좀 오버센스같은데요
    돌가면이나 적석은 그대로 옮겼는데...
  • 7090 2013/07/20 09:00 # 삭제

    카미즈나아라시는 일본에서도 음독할 경우 일본인도 못알아듣습니다. 그래서훈독한거일걸요. 훈독에 별다른 뜻이 없단 말이지요. 그런데 카미노스나아라시 라고 안한걸보면 뭔가 필살기이름으로 특화시키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여요.
  • wq 2013/07/10 15:40 # 삭제

    여기서 언급하신 사항에 대해서만 제 생각을 써 본다면...

    '요 깜찍한 것'의 경우... 사전적 의미로 '영악하다'에 가까운 건 에리나도 죠나단도 아닌 디오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신사적인 척 하면서 뒤에서는 검은 본성과 약은 흉계를 꾸미고 있는 녀석이니까요. 에리나는 강인할 뿐 영악하지는 않죠. 디오가 에리나에게 한 'この女!'라는 말이 향하는 행동은 '보통 내기가 아니네? 내 뜻대로 안 되네?', 즉 '에리나'나 에리나가 취한 행동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 게 아니라 '자신을 모욕했다'는 행동, '자신'이 중점이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에리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죠. この女!에는 この女! 이상의 뜻이 없는 거예요. 저는 초안인 '이 계집이!'가 의미상으로도 느낌상으로도 가장 적절한 번역이었으리라 싶습니다. 그리고 19세기 사회상에 맞추셨다면 전체적으로 언어를 통일시키셨으면 모를까 별로 이 해명은... 이해되지 않네요.

    연재분이나 초판에는 이런저런 오류가 많았던 듯합니다만, 죠나단의 손수건은 제가 가지고 있는 판본에선 Joestar로 나와 있네요. '何をするだ-!'를 언급하실 때 말씀하셨듯이 최신판을 기준으로 하신다면 이런 오류(?)는 대개 해결된 상태이고(아직도 죠죠리온에서 단 몇 화만에 당당하게 설정변경이 이루어지니) 아직까지 남아있는 경우 외에는 굳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2부 죠셉 묘비의 표기만은 계속 Josef더군요 승인도 거치셨다고 했으니 이건 오류가 맞는 듯) 그렇다면 위대한 죽음(The Greateful Dead)도 변경이 되는 걸까요?
    *저는 다른 부분 말씀하시는 줄 알았는데 윗분도 짚어주셨듯 엔야 호텔 장부 말씀이시라면 거기서는 Josef, 텐메이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의 욕은 물론 의역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분께서도 포스팅에서 짚어주셨듯이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기묘한'욕의 경우는 단순히 욕->욕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뉘앙스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죠죠에서는 일부러 번역투같은 문장이나 이상한 효과음을 사용하는 등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것이 도리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기도 하니까요.

    와무우의 기술을 다른 기둥 속 사내들과 통일하는 것도 물론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산타나의 예처럼 '통일시킬 필요가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돌가면'이나 '적석'의 예에서처럼 음독과 훈독을 세세하게 구분해 온 만큼 계속 원문의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번역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スタンド使い 역시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는 의미적으론 '스탠드 술사', 느낌적으론 아예 직역한 '스탠드 사용자'가 가장 합리적인 번역이 아니었을까 합니다.(개인의 취향은 차치하고요) 원문에서도 ユーザー가 아니고, 영미판에서는 User라고 번역한 듯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애니북스판 죠죠는 중역이 아니니까요. 일본어의 '使い'가 물론 애매한 표현이긴 하지만 그건 다른 단어 역시 마찬가지이고, 우리말의 '유저'라는 것은 '이용자'라는 느낌이 강하며, 스탠드는 영어단어인 Stand가 아니라 거기서 차용한 고유명사인 만큼 '영어니까 영어로 통일하자'는 건 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마지못해 드네요. 아무래도 죠죠 완결까지 계속해서 보게 될 말인 만큼 이야기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번역에 대해 왈가왈부해도 완전판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바뀔 일은 없을 테고, 그렇다고 해서 애니북스판 죠죠를 응원하지 않을 것 역시 아닙니다. 저는 아마 계속해서 단행본을 사고, 의아한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겠죠. '다른 만화는 아무 말 안하는데 왜 죠죠만 유독 이러냐?'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죠죠니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팬들에게 있어서는 여타 다른 만화와 비교해 또다른 지위를 가진 만화인 만큼, 여태까지 나온 부분은 어쩔 수 없더라도 앞으로 나오게 될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딜리케이트하게 접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원서보니까 2013/07/20 12:50 # 삭제

    joester 라고 1권에 손수건에 나온부분 수정 안됏던데요. 한군데만.
  • wq 2013/07/20 18:40 # 삭제

    그러네요
  • 오경화 2013/07/10 16:05 # 삭제

    역자 오경화임?
  • ㄴㄴ 2013/07/10 19:46 # 삭제

    번역부심 있는 고집많은 영감탱임
  • 어이없네 2013/07/10 22:09 # 삭제

    어이없네 ㅡㅡ;;몇몇개가 어색할뿐이지 번역자체는 잘된편이다. 이새끼는 구매자의분노가 아니다 필시 남들고 까니까 지도 끼어볼려고 하는거다
  • ㅁㄴㅇㄹ 2013/07/10 23:09 # 삭제

    사서 봤는데 번역 이상한데...
    요 깜찍한것이!랑
    우리살람 XXX해 하는 말투 짜증남
  • ㅇㅇ 2013/07/11 00:03 # 삭제

    님 사과하시죠 오경화수월이랑비교하디니;;;;;;;;;;
  • ㅇㅂㅇ 2013/07/13 16:43 # 삭제

    아니 그런건 다 떠나서 역자와 역자끼리 비교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그런 기본적인것도 안배우셨나요
  • NeoJinn 2013/07/10 16:26 # 삭제

    이 깜찍한 것이 에 대해
    전 이건에 관해선 별로 불만은 없는데
    답변을 들어보니 좀 우숩네요

    이 깜찍한 것이 보다. 이 계집이! 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고
    의미 해석도 문제가 없는데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의역을 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독자를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일본에서나 한국에서 좀 다른 의미를 쓰이는 단어나 숙어등을 의역 한거면 모를까
    저 상황에서의 의역은 쓰잘데기 없었다고 보네요


  • NeoJinn 2013/07/10 16:32 # 삭제

    스탠드 유저 에 대해
    이상합니다
    왜 유저라는 영어를 썼는지 이해가 불가하군요
    스탠드가 영어인가요? stand? 이건가요?
    이거라면 그나마 수긍을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혀...
    스탠드 술사 스탠드 능력자 스탠드 사용자 스탠드 사
    이런것들이 더 낫지 않을런지요

    죠죠 정발을 기대하고 있던 사람으로써 좀 더 나은 책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의견 내 봅니다
  • 아몬드젤리 2013/07/10 16:46 #

    죠죠에 나오는 스탠드가 영어 stand 맞아요;
  • ㅁㄴㅇㄹ 2013/07/10 23:14 # 삭제

    일본어로 써져있으니까 그냥 스탠드사가 맞음
  • 아몬드젤리 2013/07/10 16:44 #

    신사폭풍이 된 이유가 단순히 한자어로 통일하자고 신사폭풍으로 번역한 건 이해가 안되네요
    휘채활도(きさいかっとう)와 괴염왕(かいえんのう)은 원문에서도 음독이고 신의 모래폭풍(かみずなあらし)은 훈독인데 이걸 굳이 한자로 맞출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야스쿠니 신사를 예로 드셨는데 그건 모르는 사람이 무식하거나 세상 일에 관심이 없는 거고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은 말그대로의 젠틀맨, 신사를 떠올리죠
    대체 어느 누가 신사를 딱 보고 처음에 神沙를 떠올릴 수 있겠어요?

    일본어 욕 부분은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의역하신다고 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다른 만화 번역들은 비속어가 적은 이유는 뭐죠? 병신이라는 욕만 봐도 우리나라에선 싸움 날 만큼 불쾌감 드는 단어인데 그걸 남발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탠드유저도 나쁘진 않은데 역자분은 자기가 개발한 스탠드유저라는 단어를 밀어붙이는 걸 굉장히 좋아하시나 보네요 은혼 정발판에 나왔던 스탠드술사 같은 경우도 고려해보셨으면 한데 많이 아쉽네요
  • 글라디올러스 2013/07/10 16:50 # 삭제

    번역논란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죠셉이 ACDC하고 싸울 때 멧시나와 시저가 대련을 하는 데 그 장면에서 효과음의 번역이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 ㅁㄴㅇ 2013/07/10 16:56 # 삭제

    번역 안 하고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 ㅇㄴㅁ 2013/07/10 20:07 # 삭제

    그냥.. 님이 안 사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 왜 남은 열심히 모으고 있는 책을...
  • ㅋㅋㅋㅋ 2013/07/11 01:02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판 사보세요 ^^
  • 골로 2013/07/10 17:10 # 삭제

    여러 의견들이... 수용하는 모습은 없고, 충돌만 하고,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생각해 이를 토해내는 모습들이 아주 가관이다. 이게 우리의 현실. 아마 실제로 메일 보내는 사람은 없을듯
  • 흐흐 2013/07/10 17:42 # 삭제

    이 모든 사태를 예견했을-_- 그런데도 라이센스본을 내 준-_- 편집부에 감사한다
    책은 책대로 내고 욕은 욕대로 먹고...
    원래 만족하거나 별 생각없는 대다수는 암말없고 약간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덧글을 달다보니
    눈에 띄게 보이겠지만 넘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저도 요 깜찍한 것이는 엥? 고노 온나가? 했는데 전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었거든요.
    한국 라이센스판의 번역은 개성이 막 차고 넘치네 ㅎㅎㅎㅎ 이러고 좋았는데...
    뭐 그냥 아무에게도 흠잡히지 않고 번듯한 모범생같은 번역도 좋지만, 이런것도 좋은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자체가 좀 그런 작품이던데
    역자(혹은 편집부) 도 그거 따라가네 ㅎㅎㅎ 편집부가 죠죠러야 ㅎㅎㅎ하고 웃었음.

  • 흐흐 2013/07/10 17:44 # 삭제

    난 평범한 번역(알고보니 편집)을 포기하겠다! 이런건 줄 알았지 ...
    사람들이 너무 딱딱한거 같음...
  • Dack 2013/07/10 18:25 #

    딴건 몰라도 스탠드 유저는 아무래도 잘 받아들여지지않네요.
    후보군에 스탠드 능력자라는 것이 있는데 쓰이지 않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역자분의 의견에 딴지 좀 걸자면 여기가 유럽인건 아니고 말이죠.
  • 그래도 2013/07/10 20:24 # 삭제

    드래곤볼 정발판 번역 같은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리플 중엔 너무 노골적인 불만 글도 보이는데, 정발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시길.
    이런 곳에서 소통하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123 2013/07/10 20:45 # 삭제

    뭐 개인적으론 신경 안쓰지만 재판들어갈땐 고치는게 나을거같네요 댓글들 보니까. 유저보다는 술사가, 신사보단 신의모래가 더 어울려보이고 논리적으로도 그럴듯해보입니다.
  • 2013/07/10 22:20 # 삭제

    지금 의견들은 거의 전체적인 번역은 좋은편인데
    몇몇부분이 어색하다 인거같습니다
    이는 저도 동감하는부분이구요
    하지만 20년도 더된 만화를 정발해주시는 것만해도
    저는 감사할따름입니다
    이상태로 꼭 8부까지 부탁드립니다

  • 시대상ㅋㅋㅋ 2013/07/10 22:38 # 삭제

    작가 본인한테 물어보고 번역한 것도 아닐텐데 시대상이 왜 나오나요????
  • 시대상ㅋㅋㅋ 2013/07/10 22:38 # 삭제

    창작 ㄴㄴ 번역 ㅇㅇ 의역은 작가와 협의해서 ㅇㅋ?
  • 한숨 2013/07/10 23:36 # 삭제

    재밌게봤지만 남의 창작물에 너무 자신의 욕심을 부린건 아닌가 싶네요
  • 2013/07/10 23:45 # 삭제

    죄다 악평뿐이네 ㅠㅠ
    저는 판형큼직큼직한것도 좋고 인쇄질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한국어로적힌 죠죠를 볼수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스캔본이 익숙한건 어쩔수없지만
    그건진짜 악성죠퀴들의 고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정발로 나오는게 정식번역이죠
    이게 맞는거죠
    스캔본은 초월번역? 정도로 봐야될텐데..
    비판아닌 비난들이 너무많네요

    욕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하죠
    애니북스가 수도권 최강이 되겠네요진짜 ㅋㅋ

  • ㅋㅋㅋㅋ 2013/07/11 01:00 # 삭제


    번역 저는 잘 읽었습니다 문맥 어색하다고 하는 분들 그거 전 일부러 살렸다고 보고 있는데요. 옛날 만화책 번역한거라..
    그리고 그정도 못읽으면 난독증 의심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신사폭풍 전 괜찮다고 봅니다. 왠지 필살기명 같아서 멋져요(실제로 필살기지만ㅋㅋ) . 그리고 신의 모래폭풍은 .. 필살기 명으로는 좀 길지않나요.. 한국판엔 개인적으로 신사폭풍이 낫다고 봐여.. 필살기라는걸 고려했을때요.

    솔까 ㅋㅋ 신의 모래폭풍이라고 하셨어도 스캔본 따라했냐며 까였을거라 예상됩니다만 ㅋㅋ

    까는 사람도 있지만 겁나 사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화책 1,2부 샀는데 동생이 그거 보고 죠죠러 됐습니다.

    스캔본 보고 만화책 산 사람들도 많겠지만 동생은 스캔본을 전혀 보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구매한 만화책 본거거든요.

    제 동생은 아무런 이상 파악 못하고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봤을 때 괜히 오래전 스캔본 때 부터 봤다고 부심생기신거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요 깜찍한 것이! 이건 감명받았습니다; 요 계집애가! 보다 많은 언어를 농축해있다고 느껴지고 디오의 분노가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여. 요가 아니라 이 깜찍한 것이! 이정도면 더 강해보였을 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ㅋ

    그리고 깜찍이를 귀요미로 봤다면 그분이 이상한 분일듯

    스텐드사나 스텐드유저나 사실 별 생각 없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판단됩니다 . 저도 그렇구요.

    스텐드사가 더 오래 받아들여져서 그렇지 유저쪽이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영어+영어인게 어감적으로 더 부드럽기도 하고..

    요즘 트위터도 안하고 뭣도 안해서 이렇게 맹비난 받는지 몰랐네요

    정발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발바닥이라도 핥아드리고 싶은데 까이는거 신경 ㄴㄴ요

    빨리 5부 나왔음 좋겠어요 5~6부 젤 좋아하거든요 ㅎㅎ

    힘내라 요 깜찍한 만화출판사!^ㅆ^






  • 뮴뮴 2013/07/11 04:07 # 삭제

    저는 죠죠를 정발로 처음본사람인데,
    솔직히말해서, 저는 저기나오는 논란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신사폭풍도 느낌상 바로 모래폭풍이라는 느낌이 와닿았구요.
    오히려, 저는 통일성을 유지시킨점에서 높게봅니다.
  • 닉네임 2013/07/19 20:39 # 삭제

    신사폭풍이 느낌상 모래폭풍이라는 느낌이 와닿았다니...
    정말로 와 닿았다면
    신사폭풍이 느낌상 모래로 만들어진 폭풍이라는 느낌이라 말해야지...
    신사폭풍의 뜻을 또 모래폭풍이라는 뜻으로 덮었고
    원서도 음독 훈독으로 나뉘어져있는걸 무슨 통일성 운운...
  • 스텐드술사 2013/07/11 08:01 # 삭제

    깜찍한것이 라는건 뭐 그렇다 쳐도 신사폭풍이랑 스텐드 유저는 좀 납득이 안가네요... 왜 하필 유저??
    번역자가 납득했다고 그냥 막 밀어붙이시지 마시지요.. 이래가지고 정발 챙겨보겠습니까??
  • TingTingTing 2013/07/11 09:32 #

    깜찍하다의 설명은 아무리봐도 꿈보다 해몽아닌가요.
  • ㅁㄴㅇ 2013/07/11 11:55 # 삭제

    또한 요! 깜찍한 것이! 부분은 오히려 이 계집이!! 나
    이 계집년이!! 등도 충분히 구식표현이라고 생각구요.
    요즘표현이면 오히려 이 싸가지없는년이 나
    존나 재수없는년이
    나대지마라 등아니겠나요
    요즘 누가 화났을때 이 계집년이! 하나요
  • ㅁㄴㅇ 2013/07/11 11:58 # 삭제

    スタンド使い의 경우 스탠드 술사나 스탠드 사 라고하는게 더 맞다고봅니다.
    원문에서도 ユーザー가 아닌 使い 니까요.
    영어 + 한자가 어색해 영어로 맞추기위해 유저로 했다. 라고 하셨는데
    그럼 몇가지 예를들어서 피아노 의자 라고 하면 피아노 라는 영단어와 + 의자 라는 한자어가 합쳐진건데
    이걸 우리나라에서 피아노 의자 라고하지 앞이 영어니까 뒤도 영어여아한다.
    그래야 어색하지 않다. 면서 피아노 체어 라고 하나요?

    혹은 메이드 복 의경우 메이드(maid)와 복(服) 이 합쳐진 말인데
    이경우도 우리나라에선 maid uniform (메이드 유니폼) 이라고 하지 않고
    메이드 복이라고 하죠.

    음료수 캔의 경우도
    음료수(飮料水)와 캔(can)이 합쳐져서 음료수 캔이 되는건데
    이걸 캔과 맞춰야된다며 음료수를 영어로 쓰진 않구요.

    스탠드 사 (술사) 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곁에 서다 라는 뜻의 Stand 와
    사용하는 자 라는 뜻의 使い가 합쳐져서
    スタンド使い 즉 스탠드 사가 되는건데
    이걸 굳이 앞이 영어니까 뒤도 영어로해야돼! 하면서 스탠드 유저라고 해야했을까요?
  • 灰色 2013/07/11 19:06 #

    동감. 편집부 논리대로면 돌가면도 돌탈이나 석가면이 되야죠.
  • 777 2013/07/11 21:19 # 삭제

    걱정 ㄴㄴ해요
    앞으로 일관성있게 스탠드 공격도 스탠드 어택, 스탠드 사정거리도 스탠드 어레인지라고 번역되지 않을까요 ㅇㅅㅇ;;
  • 둑바 2013/07/12 09:58 # 삭제

    ☆성지순례☆
  • 애니북스 2013/07/12 16:32 #

    죠죠 대박나게 해주세요.
  • 595 2013/07/12 11:05 # 삭제

    저도 다 납득하는 건 아니지만
    자꾸 논리로 반박하려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고심 끝에 선택된 단어들이니 어색하겠지만 이해해달라~
    뭐 요런 취지의 글 같은데 거기다 대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커녕 자기주장만 강요하는 듯한 댓글들은 정말 안습이네요.
  • 동의합니다 2013/07/12 15:47 # 삭제

    동의합니다 ㅋㅋㅋㅋ
  • ㅇㅇ 2013/07/12 13:39 # 삭제

    그냥 죠죠를 정발본으로 볼수있다는게 큰 행복입니다. 번역이야 어찌됐든 자연스러우면 되는것이니까여. 물론 만약 나중에 오역이 나온다면 잘못이겠지만 ///여튼 저는 단행본 볼 때 큰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계속 발행에 힘써주세염 굳굳
  • 괄약근력 2013/07/12 16:47 # 삭제

    다른번역은 크게 거슬리는것도 없고 괜찮게 생각합니다.
    다만 스탠드 유저보단 스탠드술사가 훨씬 나은거 같네요 ㅠ,.ㅠ
    유저란 단어를 쓰니까 무슨 게임하는 사람같은 느낌이 풍기는건 저뿐인가요?
    술사라는 단어는 실질적으로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 괄약근력 2013/07/12 16:49 # 삭제

    유저는 이용자 사용자라는 의미가 강하고
    술사는 각종 도술이나 기술에 능통한 사람이라는 의미인데
    스탠드자체가 점점 갈고닦으면서 발전하는 능력이라 술사라는게 더 맞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유저로 표기됬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신다면야 어쩔수 없지만요
    개인적으론 유저란표기 요거 하나만 아쉽네요^^
  • 풍신 2013/07/12 19:23 #

    개인적으로 스탠드 유저란 창의적인 번역을 인정하기 힘든 이유가 있습니다. 스탠드使い를 스탠드 유저로 하셨다는 논리를 그대로 이용하면 마법사를 마법 유저, 소환사/소환술사를 소환 유저, 마수사를 마수 유저라고 하는 것과 다름 없으니 말이죠. 스탠드 유저라는 번역을 인정하면 앞으로 놀라운 창의력을 가진 번역가께서 마법사를 마법 유저라고 번역하는 것도 인정하란 말이 되기 때문에...

    또 使와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쓰는 師가 달라서 어색하다고 하셨는데, 魔法使い를 魔法師로 번역하는게 어색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 인비지블 2013/07/13 02:43 #

    뭐....개판이네요. 무조건적인 옹호나 비판이나....간간히 비난도 있는거 같고......뭐 애초에 우리나라 번역계에 초월번역이 나올거라는 수준의 기대도 안했으니 이 정도면 평타는 쳤다고 생각합니다.
  • 키리 2013/07/13 16:51 # 삭제

    위에 의견충돌은 심한것같고 저도 불만인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는 그것 하나하나가 애니북스판 죠죠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열심히 발매해주세요!

    저도 스캔본으로 죠죠를 접했던 죠죠러지만,원서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고
    정발 단행본도 19금 딱지 안붙은 대로(...)열심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대박나세요!
  • 복숭아군 2013/07/14 00:53 #

    개인적으로 "요 깜찍한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신사폭풍"과 "스탠드 유저"는 별 마음에 들진 않지만

    역자분과 편집부가 고심하여 낸 의견이니
    무작정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탠드는 8부까지, 그 이후로도 쭉 나올텐데
    "스탠드 유저"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재고하셨으면 합니다.

    "스탠드 술사"가 좋은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스탠드사" 직역도 괜찮고요.
  • James Goen 2013/07/14 10:56 # 삭제

    번역 전체적으로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쓰신 것 처럼 소신을 갖고 밀고 나가세요!
  • 아트닉 2013/07/15 16:31 #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힙내시길 바랍니다.
  • hideahn 2013/07/16 10:28 # 삭제

    출판사 편집장이 독자들에게 참 공격적으로 말하는구나 싶은데요....

    돈을 내는 사람은 우리니까 무조건 엎드려라 하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번역본에 대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 입니다.

    그렇지만 출판사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똑같이 반응하는건 신사답지 못한것 같네요.

    이런저런 번역의 뒷이야기에 대해서는 뭐 딱히 할말이 없지만 그밖에 독자들의 의견이나 불만에 대한 답변은

    솔직히 그냥 '우리가 번역해주니까 감사히 읽어라.' 이렇게 밖에 안들립니다.

    뭐 기분나쁘시다면 어쩔수 없지요. 저는 죠죠를 좋아하고 일어를 못하니

    또 애니북스에서 발간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번역본을 꾸준히 구매해서 읽겟지만

    독자들의 여러가지 의견들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반응하는건 프로답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시고

    말한마디라도 감정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어휘선택을 해서 대표자의 입장을 표명하시기 바랍니다.
  • ... 2013/07/22 01:55 # 삭제

    공격적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위에선 뭐 의견을 구하지 않느냐 하는데 솔직히 공격적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한 부분이 있었으니 독자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가 아니라 할 말을 해야겠습니다 하고 서두를 시작해서 어조도 조금 흥분한신 상태에서 쓴 것 겉군요.
    물론 좀 공격적인 항의를 많이 받았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적어도 이글루에 올린 글 치고는 공격적이라고 봅니다.
  • 죠죠러.콩브 2013/07/17 00:52 # 삭제

    갠적으로 이번 한글 번역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사 -> 스탠드 유저는 첨에 '엥?'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몇번 곱씹으니 그럴싸 하고. 근데, 후보를 보니 되려 '스탠더'가 더 눈이 가네요. 뭐 하는 사람 뒤에 '-er'넣어서 표현하는 것을 한국에서 좀 애용하는 편인데다가 글자가 짧기도 하니.
    물론, 유저도 괜찮다고 봅니다.

    본문처럼 '스캔본과 추종자를 의식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오라오라' '무다무다' '죠죠' 등 정말 죠죠 원판 핵심적인 것들은 유지했는데 왜들 난리인지.

    논의하는 것들중 텐메이 제외하고는 사실상 스캔본의 번역이 재미있게 박혀있어서 라는 선점효과일 뿐인데 말이죠.
  • 신사폭풍 2013/07/21 21:48 # 삭제

    신사폭풍 하나만으로도 미래가 불안한데요;; 게다가 텐메이 관련으로 사람들에게 거짓부렁으로 나불거리고 그럴싸한 구라질도 치는게 참 신뢰가 안 감.
  • 메달 2013/07/17 09:18 # 삭제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신사폭풍, 깜찍한 것이, 스탠드 유저는 버틸 수가 없네요.
    원문의 의미를 과대해석한게 좀 많지 않나 싶습니다.
  • 정연 2013/07/17 22:22 #

    다른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욕은 한국이 최고'라는 의견은 많이 당황스럽네요.
    그런 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죠죠의 큰 포인트가 '언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이런 식의 해석은 작품 자체에 대한 둔감함으로 보입니다.
    죠죠인가 아닌가와 관계 없이 병신 새끼란 욕 같은 경우 사실상 널리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정식출판물에 들어갈 만한 것은 더더욱 아니라 생각하고요.
  • 2013/07/18 01:0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산소 2013/07/18 23:01 # 삭제

    강남 스타일도 한글명사에 영어 붙었으니 어색하니까 '강남 방식'이나 '리버사우스 스타일'이 어울리겠네요.

    그냥 젠틀맨 나와서 써봅니다.
  • 라이프 2013/07/19 13:47 # 삭제

    전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모두 좋다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번역하고 해석하는가, 라는 문제는 모두 합을 볼순 없지요. 그 정도는 일정 선에서 이해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스탠드유저도 일종의 고유명사라고 봤을 때 "그렇다면 이래서 저렇겠네~" 라는 댓글반응도 그닥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 ㅇㅅㅇ; 2013/07/19 14:19 # 삭제

    그래도애니북스는 큰걸 양보하지 않았나?
    상상도 하기 싫지만 만약 조조의 기묘한 모험, 조나단 조스타, 조셉, 쿠조였다면 폭동 일으킬 기세구만요~~
  • 닉네임 2013/07/19 20:41 # 삭제

    만약 그랬다면 안사는 사람들이 많았겠죠. 제가 키시베 로한 나온 책을 안사듯이요.(제가 안산다고 다른사람이 안살꺼란 생각하지 말라는 생각 드셨다면 당신은 이해 못한 것)
  • 페르 2013/07/19 22:50 # 삭제

    죠죠 1-14권 구매후 정독중인데
    3권 171페이지의 스피드왜건의 대사
    "녹이면 되단 말이지?!" 는 번역 검수가 되지않은 것인지요...
  • 2013/07/20 02:08 # 삭제

    요 깜찍한 것이! ... 음 안좋은 번역이라고는 생각안하지만, " 이 계집년이 ! " 가 더 적절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구식표현이라는 점에서도 맞고 현대 독자들에게 더 직관적으로 다가오니까요.
  • ... 2013/07/22 01:50 # 삭제

    일단 깔고 시작하자면 죠죠 번역은 일부 아쉬운 점이 있을 지언정 흔히 말하는 폭망 수준은 아닙니다. 너무 과하게 몰아가시면 좀 그렇네요.

    1. "요 깜찍한 것이" 는 전혀 납득이 가질 않네요. 시대상 운운은 솔직히 정말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죠죠를 영문으로 번역할거면 당시 영국 영어를 써서 번역해야 합니까? 애초에 원문 일본어도 고어체가 아니잖아요.
    현대의 독자들이 읽는데 깜찍하다는 말을 잘 안 쓰는 의미로 사용하고서 이해를 바란다는건 개인적으론 편집부의 언어 사용 미스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역자분께서 하신게 적절한 것 같았는데요. 꿈보다 해몽이란 윗분들 지적이 맞습니다.

    2. JOJO표기는 한국 입장에서 보면 어색한건 맞는데 원문에서 그렇다는데 할 말 있나요.
    애초에 원작 존중해서 효과음도 대패질을 안 한 상황인데 이건 호불호는 갈릴 수 있어도 오역이라 볼 수 있는건 아닙니다.

    3. 신사폭풍에 야스쿠니 신사를 예시로 드신 것도 완전히 잘못된 예시입니다.
    그 신사는 달리 대체가 불가능한 단어고 신사폭풍은 새로운 번역을 만드는 과정이었는데 그 단어만 보고 의미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가 문제입니다.
    사실 에이쟈의 적석도 문제가 있었을텐데요.
    원문에서 아카이 이시가 아니라 세키세키로 말장난을 해서 적석으로 직역하신 것은 이해합니다.
    문제는 일본어에서 한자로 적석 쓰고 세키세키로 읽으면 알아보지만 한국어에선 말장난도 안 되고 의미 전달도 안 되는게 문제였겠죠.
    이 부분은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연 한국인들이 글로 써 놨을 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한자권 문명이긴 하지만 한자를 일상에서 기본으로 쓰진 않으니까요.

    4. 욕의 경우는 아직 특별히 나온게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정말 잘못 의역하면 캐릭터 성격이 변해버립니다. 논란이 없길 바랍니다.

    5. 유저라는 단어의 용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나니 받아들여졌다고 하셨는데 독자들은 이미 고정관념을 지닌 존재들이란게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사는 師를 쓰지만 使의 경우도 급사, 대사, 밀사 같은 단어에 쓰이는 단어이므로 대역이란 존재를 파견한단 의미에선 사나 술사를 붙여도 무관하지 않았나 봅니다.
    사실 이것도 애매할 수야 있지만.. 일본은 각종 신종 조어를 즐겨쓰는 반면 한국은 그런 풍토가 아니므로 마술사처럼 스탠드사라고 새로 만들기 애매한 부분은 있죠.
    다만 기존 독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단어인 유저가 나오는 바람에 많이 당황한 것 같네요. 원문 단어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있단건 인정합니다.

    죠죠란 만화 자체가 정발하기 쉬운 책도 아니고 해적판으로 인해 고정 팬층도 생겨버려서 번역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점은 인정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자잘한 번역 미스로 크게 공격하는 것도 자제해야겠죠. 완벽한 번역이란 없으니까요. 매도하시려고 드는 분은 분명 잘못입니다.
    다만 오히려 이 해명글 자체가 논란을 더 증폭시킨건 아닌가 싶네요. 다른건 다 관점 차이라 볼 수 있지만 "깜찍한 것이" 는 명백히 오류라고 봅니다.
  • ㅇ??/ 2013/07/23 15:02 # 삭제

    안녕하세요 번역은 뭐 알아서 재밋게 하시고
    중요한건 8부까지 있다던데 한국에 발매된게 너무적네요
    일본어학과학생들 알바로 고용해서 최대한빨리 전권 다 번역출간해주세요
  • 음아고아죠 2013/07/24 17:41 # 삭제

    좀 퍼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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